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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 후기 외
* 영화 '파묘'는 챕터 "동티" 직전부터 길을 잃고 마구잡이로 정해진 결말을 향해 흘러간다. 무척 당황했던 것은 귀신이 거대했다는 점. 고증을 생각하면 유해진보다 훨씬 작았어야 옳지 않나? 또 당혹했던 건 시체가 든 관을 태웠을 때 부정적인 효과가 사라졌다는 점. 그럼 귀신은 뼈에 근거한다는 건가? 제일 어처구니없었던 것은 귀신인데 목이 잘리면 다시 죽는다는 점. 아마 죽은 목숨에도 뇌와 척수를 잇는 신경이 있다는 뜻? 귀신이 움직이고 힘을 쓰고 사라지는 드라마적 논거에 맹점이 너무 커서 자주 헛웃음이 터졌다. 그리고 그 무엇보다 용납할 수 없던 점은, 결국 꼰대가 세상을 구한다는 줄거리. 여기에 이렇게까지 열광하는 관객들을 보면 한국은 참 보수적인 나라라는 생각. 총선 참 어렵겠다. 아니, 앞으로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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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2. 29. 0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