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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5/11/30 (1)
점점
11월
* 오랜만에 서서울에 나가 선후배님을 만나 점심을 먹었다. 늘 가던 **가든에서 양선지해장국을 들며 편안하게 세상 사는 이야기를 나눴다. 부모님 근황, 어제 올라온 정치 뉴스, 올해 프로야구의 명과 암, 예상보다 훨씬 더 일찍 생활에 침투한 AI 이야기도. 늦은 오후에는 강남으로 넘어가 다른 선배를 만났다. 12월 일정을 논의하고 최근에 본 공연 후기와 다른 선후배들의 대학원 시절 일화를 들었다. 서울의 아침 수은주가 영하 1도로 떨어진 날이었는데 바람이 적어선지 그리 춥지 않았다. * 만찬용 샐러드를 만드는 데 한 시간 넘게 걸렸다. 양배추, 양상추를 잘게 썰고, 노란색 파프리카 다듬어서 붉은 방울토마토도 반씩 자르고, 양파는 얇게 베어낸 후 물에 담가서 아린 맛 우리고... 올리브 오일을 근간으..
뛰어라, 여기가 로도스다
2025. 11. 30.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