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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4/04/18 (1)
점점
하루
5월에 뜬금없이 하루 휴가가 났다. 예전같으면 고민할 필요가 없었겠으나 지금은 한다. 머리 속으로 누군가 만나러 갈까 생각해 봤는데 여러 번 되풀이하고도 딱 떨어지지 않아 마음을 접었다. 혼자 노는 걸로. 만약 작년이었다면 부산에 내려갔을 거다. 왕복 기차비, 숙소비, 밥값과 술값 해서 1박2일이면 40만원, 2박 3일이면 55만원은 썼겠지. 하지만 이제는 그 정도 비용이면 조금만 더 보태 따뜻하고 다정한 나라를 일주일 이상 여행할 수 있다는 걸 안다. 혼자 가도 문제가 없고 그 이상 매일매일 즐겁다는 것도. 다 지나간 일이나 그래도 언젠가 부산의 오래된 인연과 하노이에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꼭 하노이가 아니더라도, 다낭, 호이안, 꽝남의 포근한 바다에 갈 수 있을 거라고. 다낭 박물관 근처 하..
뛰어라, 여기가 로도스다
2024. 4. 18. 1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