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 1 | 2 | 3 | ||||
| 4 | 5 | 6 | 7 | 8 | 9 | 10 |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4.16
- 롤랑 바르트
- 강정 해군기지 반대
- 4.16연대
- 잊지않을게절대로잊지않을게
- 제주 해군기지 반대
- 같이가치
- 제주
- 정원선
- 제천여행
- 소도시 여행
- 세월호참사
- 제주풍경화
- 제천 책
- 도시에세이
- 세월호
- 제주 풍경화
- 북구기행
- 제천
- 스토리펀딩
- 416
- 슬픈책
- 제천 스물두 개의 아스피린
- 세월호 참사
- 배영란
- 사진
- 최강현
- 박주민
- 세월호책
- 사랑의 단상
Archives
- Today
- Total
점점
와인바 번트 본문
한 달에 한두 번 들르는 곳이지만 내 술 약속의 거의 절반을 차지하니 단골집이라 해도 되겠지.
창가 자리에서 햇빛을 받으며 선배와 포도주 몇 잔을 함께 마신다. 딱 두 시간만. 품종이나 색을 가리지는 않는다. 안주도 대충. 집에서 만들어 올 때도 있고 그때그때 배달시켜 먹을 때도. 메인 메뉴를 팔지 않는 가게여서.
실내는 밝고, 조용하며, 청결하고, 적당한 음량의 팝이 들린다.
와인 가격도 괜찮은 편. 가끔 보물같은 술이 숨어 있다.
남을 먼저 배려하는 게 결국은 자신도 살리는 길이다.
그게 이 점포의 이름이라는 생각. 물론 내 맘대로.
번트Burnt.

- 서울 성북구 고려대로 19, 와인바 번트Burnt. 낮에는 주로 카페로 운영된다. 음료를 먹어본 적은 없지만.
https://place.map.kakao.com/149784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