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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만화 '위국일기' 중에서 본문

일기를 쓸 때 가장 중요한 점. 왜 나는 그렇게나 사실에 집착했을까.
그래봐야 그 사실은 '나만의 사실'일 뿐이었는데.
그 속에서라도 좀 더 자유로울 수 있었던 것을.
야마시타 토요코의 만화 <위국일기> 참 좋다.
차갑고 명징해서, 진짜 위로란 이런 거지.
껍데기를 깨부숴 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