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 1 | 2 | 3 | ||||
| 4 | 5 | 6 | 7 | 8 | 9 | 10 |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제천 책
- 같이가치
- 사랑의 단상
- 세월호
- 416
- 스토리펀딩
- 4.16
- 세월호참사
- 슬픈책
- 제천
- 강정 해군기지 반대
- 최강현
- 제주
- 제주 해군기지 반대
- 정원선
- 배영란
- 제주풍경화
- 제천여행
- 세월호책
- 4.16연대
- 북구기행
- 박주민
- 소도시 여행
- 사진
- 도시에세이
- 세월호 참사
- 롤랑 바르트
- 제천 스물두 개의 아스피린
- 잊지않을게절대로잊지않을게
- 제주 풍경화
Archives
- Today
- Total
점점
시간 잘 간다 본문
매일 병원에 가니 하루가 어떻게 지나는 지 모르겠다. 일어나 밥 차려먹고
병원 가서 이것저것 일을 보고 나면 해가 저문다. 귀가해 프로야구 결과를 보고 나면
자야 할 시간이다. 여유를 쪼개서 또 이런저런 약속을 잡거나 술을 마실 수도 있겠으나
그럴 의욕이 들진 않네. 병동이란 환경이 낯설어서 더 그런 거겠지. 하물며 환자는 어떠랴.
딱히 하고 싶은 것도 없다 보니 내가 좋아하는 일은 무얼까 꼽아보게 된다.
그러니까, 지금의 내 소확행은 뭘지. 떠올려 보니 하나같이 고만고만한 것들이구나.
1. 만화카페 스툰에 가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만화책을 맘껏 보는 거
2. 재활용품 상점인 굿윌스토어 매장 구경하는 거
3. 시원한 곳에서 야구 관람하는 거
4. V국에 여행가는 거
5. 술 친구랑 둘이 조용한 술집에서 수다 떠는 거.
다 어렵지 않은 것들인데 그냥 이러고 있구나 싶네.
이번 주부터는 할 수 있는 것부터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