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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쾌차하시길 본문
끊어진 소식을 목빠지게 기다리는 건 참 어려운 일이죠. 힘과 정신을 거기에 쏟기보다는 다른 무언가를 하는 게 더 좋다고 봐요.
제가 SNS를 하면서 원칙으로 정해둔 게 있어요. 비공개 SNS나 너무 드물게 포스팅이 올라오는 계정과는 교류하지 않겠다. 팔로우 수도 딱 정해서 일정 이하만 되도록 관리하거든요. 너무 많으면 챙겨보기 힘들고, 너무 적으면 로그인도 안하게 되니까.
어떤 분들은 서운하시겠지만, 제 심리적인 평화를 위해 그러겠다 마음먹었어요. 이해를 구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내 행동은 내가 정하는 거니.
그러므로, 제가 다시 그쪽으로 접속할 일은 없을 겁니다. 기존에 즐겨찾기 해두었던 그쪽의 옛 계정도 한참 전에 지웠구요.
필요한 일이 있거든 메일 주세요. 그럴 일은 사실 없고, 또 앞으로도 없을 테지만.
쾌차하시길 빕니다. 마음의 상처도, 그밖의 일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