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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개별성 본문
우리는 모두 독립된 개체다. 그렇게 태어났고, 그렇게 죽는다. 그러니 삶에서 그걸 놓아야 할 이유가 없다.
그런데도, 자주 그 사실을 잊는다. 내가 누군가에게 종속되어 있다고 생각하고 또 누군가가 나의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개별성을 상기하지 못하면 결국 스스로도 온전히 설 수 없다.
너와 나는 전혀 다른 존재이고, 그래서 더 이해하려 애쓰는 것이다.
개별성이 벽이 될 이유는 없다. 우리는 개별성 안에서 배우고 공감하며 더 나은 세계를 만들어낼 수 있다.
그러나 언제나 뿌리는, 다시 개별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