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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크게 라디오를 켜고 본문
오늘은 처음으로 라디오 틀고 운전한 날. 늘 가던 숲과 공원을 돌다가, 익숙해서 네비를 거의 보지 않는다는 걸 깨달았다. 그러면 음악을 한번 켜볼까. 전용 앱이 없어 그냥 라디오를 켰는데 생각보다 즐거웠다. 팝, 가요와 함께 DJ의 목소리를 들었다. 차 안은 스피커의 울림으로 가득찼다. 괜찮은데. 누군가와 같이 탄 것 같네. 적적하지 않고 아늑했다. 사실 음악은 전혀 모르지만, DJ가 누군지도 몰랐으나, 그래도. 길찾기앱의 기계음이 아닌 누군가의 육성을 듣는 것만으로 기분이 달랐다.
선배는 운전하는 게 지금도 재밌다고 했지. 그런 날이 올까 모르겠다. 하지만, 가까운 길들을 이렇게 다녀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변화란 참 좋은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