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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휘버스, "그대로 그렇게"(1978) 본문
내가 원해서 찾아 듣는 곡이 일년에 열 곡이나 될까 싶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재생하는 노래가 이거다.
왜 좋은 지는 모른다. 퇴행의 결과일지도.
그렇지만 어쨌든 듣고 있자면 머리 속에서 무언가가 흘러나온다.
노래 하나를 듣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갈 수 있다면
나는 이 노래가 처음 세상에 나왔던 1978년 TBC 가요제 현장으로 이동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