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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대단히 안타깝지만 본문
절친이 퇴원을 하고 집으로 돌아간 지가 2개월이 넘었다.
오히려 병원에 있을 때는 제한적이나마 1~2주에 한 번씩 면회를 하고 근황도 전해 들었지만
가정 케어로 옮겨서는 사실상 접견과 소통이 철저히 차단됐다.
기다리다 못한 친구들이 연락을 넣었는데 며칠동안 반응도 없다가
'더워지기 전에 자리를 마련하겠다'는 짧은 답이 왔다.
대단히 안타깝게도 나로서는 그 말을 믿기 어렵다.
지난 경험에서 보듯 이런 차단과 불통은 고의적인 제한이며 시간 끌기이고 지치게 만들기일 테니까.
내 짐작이 완전히 빗나갔으면 좋겠다.
그렇지만 계속 고개를 갸웃하게 된다.
이렇게 하는 게 어떤 부분에서 환자를 돕고 위하는 일인지.
이 차단과 불통이 누구에게 필요한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