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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어려움 본문
어려움은 있다. 있었고, 또 있을 것이다. 무엇이 어려운 지, 왜 어려운 지, 어떻게 어려운지
쓰고 살피고 해결책을 찾아 하나씩 풀어가면 된다. 벅에 막히면 잠시 쉬었다가
이면에서 바라보고 다른 방식을 찾아 새로 시도해 보자. 그러면서 나 또한 더 나아지리라.
어려움이 있다는 사실 자체에 절망하는 건 옳지 않다. 방책이 통하지 않아 좌절할 수는 있다.
그 점을 인정하자. 넘어진 후 아이들이 울음을 터뜨렸다 스스로 일어나 무릎을 탁탁 털듯
그렇게 자신을 추슬러 또 대안을 찾고 만들고 시도해 보면 된다. 모두가 그러하듯이.
어려움은 무수히 있었고, 산재하며, 생각지도 못한 형태로 어김없이 닥칠 것이다.
어제까지도 그랬으니까. 오늘만 달라야 할 이유같은 건 없다. 그러니 당연한 것을 두려워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