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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저는 비밀글을 읽지 않아요 본문
한두 분이 아니라 여러 분께서 제게 URL을 알려주시고 특정인만 볼 수 있는
비밀번호를 알려주시지만,
안타깝게도 혹은 죄송하게도
더 이상 저는 비밀처리된 글을 읽지 않아요.
알려주신 비번을 쳐볼 일도 없고, 저 역시 그런 글을 쓸 생각은 없습니다.
제 홈페이지에도 광고를 붙이지 않고, 로그인 처리나 별도 개인화를 하지 않는 것도 같은 이유예요.
그런 분들도 있겠죠. 그럴 필요가 있기도 할 거구요. 이해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렇게 하지 않아요. 그건 제 철학과 맞지 않습니다.
그러니 제게 그런 주소를 보내주시고 비번을 보내주실 필요는 없습니다.
확인조차 안 할 거예요. 그럴 일이 있으시거든 저 말고 다른 분들과
공유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저는 거기에 끼어들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더 정확히는, 그런 웹페이지에 접속하지 않습니다.
무슨 뜻인지 아실 거라 믿어요.
건필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