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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등가교환 본문
연금술이 불가능함을 알게 된 것은 등가교환의 법칙이 발견된 이후였지.
무언가를 내주지 않고는 다른 걸 받을 수도 없고
어떤 가치를 얻기 위해서는 그에 상응하는 댓가를 치뤄야 한다는 걸 이제는 알지.
필요하다면 그 어떤 것이라도 내줄게.
대신 내가 꿈 속을 헤매도 좋아.
일어날 수만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