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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말장난 본문
단골맥주집에 앉아 머리 속으로 말장난을 하며 놀았다.
동네친구는 없지만, 친구동네는 있으니 앞으로는 거길 가야겠다고.
이번 프로젝트가 끝나면 부산. 제천, 전주, 목포(광주)에서 며칠을 보내리라고.
옛 친구들이 돌아와 부평, 부천에서도 놀 수 있다면 좋겠지만 언감생심.
지금 친구들만이라도 잘 간수하자고.
코로나19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술집 가는 일이 점점 두려워지는 때.
한 달 쯤이면 2차 접종까지 끝나지만
맘 편히 어딘가에서 술 마실 날들이 아직도 어슴푸레하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