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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외로운 것이 본문
괴로운 것보다는 낫다.
좋아하는 곳에 굳이 친구도 아닌 이를 데려갈 이유는 없다.
소중한 인생을 그런 데 낭비하기보단 자신을 위해.
자꾸 안스러운 짓을 반복하는 친구에게 오늘 해준 이야기.
*
7월은 못 만났던 친구를 많이 만난 달이다.
우연히 그렇게 됐지만
앞으로 종종 이랬으면 좋겠다.
아울러, 몇 분의 인연을 정리한 시간이기도 하다.
행운을 빈다.
*
그분들께 이 포스트의 맨 앞 문장을 보내드리고 싶다.
행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