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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라, 여기가 로도스다

지난 한 달

진광불휘 2025. 4. 17. 23:05

 

뉴질랜드 쇼비뇽 블랑, 프랑스 꼬드 뒤 론 블렌드, 이탈리아 지삐뽀, 칠레 까르미네르, 
샴페인 블랑 드 블랑, 부르고뉴 피노 누아, 독일 리슬링, 아르헨티나 말벡, 
부르고뉴 샤도네이, 이탈리아 프리미티보, 오스트레일리아 쉬라즈, 프랑스 슈냉 블랑, 
이탈리아 피노 그리, 미국 까베르네쇼비뇽

지난 한 달 간 V국에서 마신 와인.
D공항의 L입국면세점이 고환율을 계기로 리스트를 갱신한 덕을 봤다.
값은 좀 셌지만, 와인셀러 H점의 재고도 훌륭했고.   

포기하고 싱글몰트나 마실까 했지만 안 그래도 되니 참 좋네.

이제 V국은 여름으로 돌입. 그러니 6개월 뒤에나 다시 만나자.
미슐랭 원스타인 LUK LAK, PIZZA 4PS의 콜키지도 다시 한 번.

...누군가의 호의와 지원으로 한 달 간 부린 사치. 이제 현실로 돌아올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