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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대답하지 않음으로서의 대답 본문
늘 하는 말이지만, 대답을 하지 않는 것도 하나의 대답이다.
느닷없는 질문이나 요구에 꼭 언어로만 응답할 이유는 없다.
통계적으로도 의사전달의 75%는 비언어적인 형태(표정, 태도 등)로 소통된다.
침묵은 종종 혹은 그 이상 가장 확실한 웅변이다.
고민하지 마라. 일단 자신을 위해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가 생각해라.
그 다음에 타인과 세계를 살펴도 좋다.
상대의 무응답을 받아들이듯, 같은 권리를 남에게도 써라.
좋은 사람으로 보여야 한다는 컴플렉스를 버리라.
그걸로는 자신조차 속이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