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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라, 여기가 로도스다

달랏

진광불휘 2024. 3. 15. 00:55

 

예정에 없이 달랏에 갈 일이 생겼다. 아는 바가 없고 딱히 흥미도 없었는데. 

그러나 삶은 이야기와 마찬가지로 무언가가 벌어지는 일,

제안을 거절할 이유가 없지. 새 친구와 새로운 장소에서 새로운 술을.

모든 조건이 다르다는 것만 해도 가야 할 이유가 되리라. 

올해는 작년과 다르길 바란다.

그러므로 가자,

달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