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광불휘 2025. 3. 13. 23:07

 

마음을 괴롭히는 사소하고 자잘한 일들에서 벗어나면 문득 깨닫는다. 

나한테 필요한 건 대단한 게 아니라 아주 작은 구원이었구나. 
하여 꼭 멀리 가지 않아도 된다. 

어디에도 낙원은 없다, 그러나
이곳의 모든 순간이 지옥인 건 아니다. 

그러니 다양한 틈새를 만들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