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광불휘 2025. 3. 6. 23:04

마음이 멀어지면 연락도 줄어들기 마련이죠. 자연스레.

묘한 기미를 느낄 때 쯤이면 그런 지 이미 오래라는 뜻이기도 할 겁니다. 

여기저기 다니느라 바쁘시다니 한편 다행이예요. 언제나 과할 정도로 호의를 베푸시는 분이니

최소한의 균형감으로 무슨 일이 있건 간에 당신이 행복하길 기원합니다.

더이상 의례적인 인사 치레는 않겠습니다. 

 

받은 은혜를 충분히 돌려드리지 못해 송구할 따름입니다. 

그래도 성심을 다해 강녕하시길 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