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광불휘 2024. 8. 17. 23:32

 

편안쿠나,

아무 것도 기다리지 않는 삶이란.

밋밋하다고 해도 되겠지. 기대도 절망도 없는 나날. 

 

그러나 이렇게 편해지다 보면 결국 어떤 감정을 영원히 잃게 되겠지. 

그러기 전에 다시 기다리게 될까. 

쉽지 않은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