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광불휘 2022. 6. 9. 22:31

 

희망도 절망도 섣불리 덧씌우지 말 것. 
일희일비도, 환희도 통곡도 전부 나중에 할 수 있으니까. 
 
지금은 묵묵히 기다릴뿐.
스스로를 잘 추스르고
의무를 미루지 않으며
차근히 일상을 쌓아가는 일. 
 
그가 그렇듯
나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