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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월 일정 확정 본문
9월은 14일(토)부터 5일의 추석 연휴, 10월은 3일(목)부터 사실상 4일간의 개천절 연휴가 있다. 거기에 국군의 날(10/1) 임시공휴일이 추가되면 휴일이 더 길어질 수 있다. 쉬는 날이 많은 건 좋은데, 일을 논의할 시간도 줄어서 출장 스케줄을 잡기가 만만찮다.
그래도 9월부터 10월 초까지의 일정을 전부 확정했다. 교통편(차량, 항공), 숙소 등 예약도 끝냈고. 국내외로 다양한 이동이 잡혀 꽤나 바쁠 예정. 한가위부터는 본격적인 가을이니 많이 움직일 수록 좋겠지.
이런 걸 바래도 괜찮은지 모르겠지만, 9월은 좀 즐거웠으면 좋겠다. 올 여름이 힘겹기도 했고, 내적 동력도 많이 떨어진 상태라.
행복이 타인에게 달린 문제는 아니라는 걸 안다. 그럼에도 이런 기복을 품는 건 스스로를 밭갈지 못했다는 뜻이겠지. 새순을 여럿 틔워내는 9월이 되길. 바깥 나들이가 늘어난 만큼 번민도 좀 줄일 수 있길.